(재)예천군민장학회, 청소년 꿈키움 탐방 운영…인재 양성 쑥쑥

- 관내 초‧중학교 학생 60여명 부산 견학, 진로‧진학 선택 폭 키워 -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지난 1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을 견학했다.

2019년부터 ‘청소년 꿈키움 탐방’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진학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을 방문해 미디어아트전시, 3D 동화체험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캠퍼스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며 미래의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해봤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해양이라는 특수분야를 견학하고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해양경찰이라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청소년 꿈키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를 토대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등 학업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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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