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배우다
예천군 공립 단설 유치원 새벗유치원(원장 박세원)은 5월 18일(월) 유아 122명(6학급)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실시했다. 장소는 지역 인근의 천년 숲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숲속 동식물의 특징을 오감으로 탐색하고 관찰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태도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숲에서 만나는 돌, 물, 흙 등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물을 활용해 창의적인 놀이를 마음껏 펼쳤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상력을 키워나갔다.
4세 유아 000는“숲에 예쁜 꽃이랑 나뭇잎이 있어서 친구랑 모으고 노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3세 유아 000은 “흙이랑 돌로 멋진 집을 만들었어요. 흙을 마음껏 만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생생한 소감을 밝혔다.
박세원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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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