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독도사랑’경상북도외국어스피치대회 참가 신청 953명 마감,본선 진출자 확정

-경북 학생들의 뜨거운 독도사랑,본선대회 기대감 UP!-

‘독도사랑’을 주제로한 경상북도외국어 스피치대회 원서가 지난 7월31일자로 마감된 가운데 1차와 2차에 걸친 원고 심사와 예심 영상 심사 결과 초등부 48명,중고등부25명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오는 9월24일 경북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본선대회에서 70명의 초.중.고스피치 연사가 열띤 기량이 펼쳐진다.올해로 18회째 맞이하는 대회는 ‘독도’를 주제로한 대한민국 유일의 외국어 스피치 경연대회로 매년 참가 학생들의 증가와 함께 대회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수상자부터 초등부와 중고등부에서 상위10명씩 20명을 2023년 경북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이 실시하는 ‘독도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까지 주어지며,연단에서 입으로만 외치던 독도사랑을 직접 독도에 가서 외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에서 마련해 ‘대한민국 땅,독도’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커질 것 같다.

또한 스피치대회 일환으로 함께 실시한 ‘독도플래시몹영상제(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대회당일 열릴 예정이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수상작은 당일 식전영상으로 송출 및 경북교육청 독도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2023년도 제19회 대회부터 영어을 비롯한 제2외국어(중궁어,일본어,베트남어등)도 포함한 다국어 스피치대회로 폭을 넓혀서  전 세계에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세계만방에 알릴 예정이다.

본선진출자는 소속 학교로 합격자 공문이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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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