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통합교육 지원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2023 통합교육지원’을 관내 유·초·중·고 20개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PLUS학교지원센터‘2023 통합교육지원’은 교육활동지원, 현장맞춤형 지원, 인력 채용 지원, 지역 특색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지원으로는 법정 의무연수 안내 및 교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 지원,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연수 지원, 졸업예정 학생 교외상 수상 업무 지원, 현장 체험학습의 체험 코스와 안전 증비 서류 점검 관련 지원을 진행한다.

현장 맞춤형 지원에는 학교 불법 촬영 장비 점검, 에듀파인 지원등과 같은 학교별 현안 사업, 도서관 과학실 관리, 과학실험실 폐시약 폐수 수거 지원, 유치원 현장체험 통합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등을 포함한다.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계약제 교원 및 강사 채용을 지원하고, 순회방과후학교 강사 및 돌봄전담사 인력풀을 구축하였으며 기타인력 채용 업무를 지원하여 관내 각급 학교 행정업무의 부담을 덜고 있다.

지역특색 지원에는 농산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간식업무 지원, 농산어촌 순회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 교원 참가 대회 및 연수 컨설팅 지원, 초등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측정 지원이 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업무 발굴을 이루어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시켜 교사가 수업 활동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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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