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경상북도교육청 미래교육지구 협약

양 기관. 지역 인프라 활용, 꿈과 삶을 잇는 행복한 청송인 육성에 노력

청송군이 경상북도교육청, 청송교육지원청과 6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제1기 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청송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며, 이 협약은 경상북도교육감과 청송군수 간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지구」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이 향후 4년간(2023.3.~2027.2.)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하고, 청송군과 청송교육지원청은‘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행복한 청송인 육성’을 위해 △지역 기반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 교육생태계 조성 △포용과 미래 교육 확산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청송군 마을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아이들이 지역과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어 행복한 청송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경 청송교육장은 “청송의 교육적 가치 강화와 청송의 특색에 맞는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해 청송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꿈과 삶을 잇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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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