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유천초등학교의 제87회 ‘작은졸업식’

[채석일 기자]“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부지런히 더배우고 얼른 자라서~”졸업생 7명이 졸업식 노래를 부른다.

유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수) 제87회 졸업식이 6학년 교실에서 졸업생 7명과 교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뜻깊게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폐렴의 영향으로 학부모들을 포함한 외부인의 출입 없이 학생·교사들의 참여로만 이뤄진 ‘작은 졸업식’의 형태로 진행됐다.

졸업식은 국민의례,졸업장 및 상장,표창장 수여,장학금수여,학교장회고사와 영상으로 전하는 재학생 송사와 졸업생 답사에이어 졸업생 오세린 학생의 ‘후배들과 선생님,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수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오늘 졸업을 하는 우리 7명의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입학부터 졸업까지 저마다 꿈을 키우며 6년동안 배우고 익힌 듬직한 모습에 고맙고 앞으로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람’이 될것과 ‘창의적인 전문가’로 ‘긍정적인 인생관’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졸업을 하는 7명의 학생을 바라본 6학년 담임교사는 "급작스러운 일정 변경과 지난해와는 다른 졸업식에 걱정도 있었지만, 앞으로 빛날 학생들의 미래는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인수 교장은 이번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오는 3월1일자로 예천남부초등학교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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