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라온유치원, 유아 눈높이 맞춘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행

“달라도 괜찮아” 인형극으로 전한 따뜻한 공감

호명라온유치원(원장 우수경)은 4월 20일(월) 오전 10시, 강당에서 유아 전체 179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매직인형극’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들의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는 산속 멍멍이들의 마을에 펭귄과 부엉이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유아들은 극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김새와 능력이 달라도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배려와 나눔이 관계를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3세 000은 “펭귄이 속상했을 텐데도 생선을 나눠줘서 마음이 따뜻했어요.”라고 말하였고, 4세 000은 “복화술이 재미있었고 친구들이랑 같이 웃어서 더 신났어요.”라고 하였다. 5세 000은 “친구가 나랑 달라도 놀리면 안 되고, 잘하는 걸 찾아서 같이하면 된다는 게 기억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즐거운 공연 관람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친구를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및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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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