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군수 당선자, 새로운 예천건설 다짐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한 관내 출마자들이 13일간의 진검승부를 마치고 지역민들의 표심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국민의힘 안병윤 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동춘 군수 후보가 시종일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섰으며, 최종적으로 안병윤 군수 후보가 지역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안병윤 군수 당선자는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걷고,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다”며 “4년 뒤에는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예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경제는 살아나고, 정주는 편리해지며,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예천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김재환 후보가 광역의원 제1선거구(예천읍, 용문, 효자, 은풍, 감천, 보문)에서, 국민의힘 최병욱 후보가 광역의원 제2선거구(호명, 유천, 용궁, 개포, 지보, 풍양)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더불어 기초의원 ‘가’선거구(예천읍)에서 무소속 권도식·장삼규 후보가, ‘나’선거구(유천, 용문, 효자, 은풍, 감천, 보문)에서 국민의힘 김홍년 후보와 무소속 강영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다’선거구(호명읍, 지보, 풍양, 개포, 용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동화, 국민의힘 박재길·권동우 후보, 무소속 김은수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국민의힘 전선희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예천군 총 유권자 46,126명 중에 선거일 투표 17,961명, 우편 및 사전투표(선거인수) 14,476명으로 총 32,437명이 투표에 참여해 70.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 투표율 62.03%보다 8.27%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총 유권자수는 47,561명보다 1,435명이 줄었다.
당선자들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으로 3선에 도전한 국민의 힘 이철우 도지사 후보가 혈액암을 딛고 260만 경북도민의 마음을 얻었으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3선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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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