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 안병윤을 예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리는 결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더 나은 예천을 만들고자 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 그리고 변화와 발전을 향한 위대한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바라는 군민의 뜻이 하나로 모인 값진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안병윤은 누군가에 의해 내려온 후보가 아니라,
당원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택해 주신 후보입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제 ‘선택받은 사람’이 아니라 ‘책임지는 군수’로 일하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갈등과 대립의 시간은 뒤로하고, 오직 예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하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어, 포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안정입니다.
특히 도청신도시와 원도심 간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임기 초 100일은 ‘기초를 바로 세우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군정 전반을 신속히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 계획을 확정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동시에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즉시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예천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도시,
문화와 의료가 함께 성장하는 품격 있는 도시,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균형발전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청신도시는 행정·주거·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고,
기업 유치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겠습니다.
원도심은 특화 상권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종합병원 유치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여, 단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이 자랑인 예천을 넘어,
농업으로 돈이 되는 예천, 미래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농업 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행정의 최전선에서 일해왔습니다.
현장을 알고, 방법을 알고, 결과를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 모든 경험과 역량을 오직 예천을 위해 쏟아붓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수의 자리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걷고,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4년 뒤에는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예천’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경제는 살아나고, 정주는 편리해지며,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예천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6.4
예천군수 당선인 안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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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