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지난 6월 9일(금)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덕, 울진 일원 호국안보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일선 학교 공무원 등 35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영덕군 소재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1950년 인천상륙작전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소통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개인 업무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