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문화예술원(원장 배만식)은 지난 15일 오후7시 경주 원석컨벤션 웨딩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배진석 도의원, 조광식 경주문인협회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는 석수경 가수의 대표곡 "경주아가씨"를 비롯하여 2시간여에 걸친 알찬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콘서트를 주최한 울림문화예술원은 경주를 사랑하고 경주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종합 문화예술 단체다. 가곡, 대중가요, 통기타 연주, 시낭송, 고전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모여 자비로 연습공간을 마련했다.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공연무대를 직접 만들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한 배만식 원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기고 힐링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가슴에 울림이 전해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기획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울림문화예술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