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시그널스’, 제48회 안전UCC대회 대상 수상 영예

[채석일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 개최한 제48회 안전UCC대회 시상식에서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시그널스’가 대상을 비롯하여 졸업유공 표창, 우수활동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시그널스’는 지난 10월, 대한 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 주최한 ‘함께해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UCC 경진대회에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대학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강조되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021 졸업유공 표창 및 “올해의 RCY친구들 활동 경진대회” 우수활동 부문에도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시그널스’가 동상을 수상하여 2021년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하고 있다.

‘시그널스’ 동아리 회장인 간호학과 2학년 신유경 학생은 “흔하지 않은 소아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UCC를 만들게 되었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더욱 많이 배우고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동아리 후배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더욱 다양한 UCC영상이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시그널스’는 전공봉사 동아리로서 RCY와 연계하여 안전관련 교육활동, 응급처치 교육,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여 봉사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9월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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