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언 또래상담으로 친한 친구 되어요

- 감천초,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교육 실시-

  감천초등학교(교장 박희성)에서는 6월 4일(금)부터 4~6학년 4명의 예비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무한상상실 교실에서 매주 금요일 솔리언 또래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솔리언또래상담자'는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활동을 하는 역할로써, 같은 또래친구 입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런 예비 또래상담자들은 솔리언또래상담교육을 통해 친해지는 마당을 갖고 자신을 소개하기, 또래상담의 의미와 역할 알기, 함께 지킬 약속 정하기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등 오는 7월까지 12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또래상담교육에 참가하는 5학년 김○○ 학생은“내가 생각하는 친구의 의미를 마인드맵으로 나타내고 친구와의 우정곡선을 그려보며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고 고민을 들어주는 대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친구 사이의 어려움을 돕는 수호천사처럼 또래상담자로서 활동이 기대됩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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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