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정신을 깊이 느꼈어요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활동 실시-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6월 11일(금) '화랑의 정신을 이어받아'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중앙초 5~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신화랑단 동아리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국궁, 화랑퀴즈, 만들기 등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화랑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신라 화랑이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듯이 우리 신화랑단이 남북통일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가장 큰 흥미를 끌었던 것은 국궁 체험으로 처음에는 학생들이 겁이 나서 활을 만지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얻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직접 쏘아보는 국궁 체험을 통해 옛 화랑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나라를 지켰던 우리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OO(6학년)학생은 “활을 직접 만져보니 신기하였고 화살이 날아가는 순간 짜릿한 기분이 들었어요, 또 화랑들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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