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가을 음악 공연 관람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을 즐겨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3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가을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가을 음악 공연은 피아노(정은미)와 소프라노(박명랑)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소프라노의 노래를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서로 다른 음색을 경험하고 음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연은 ‘가을맞이’, ‘행복의 날개’와 같이 유아들에게 친숙하고 가을을 떠올릴 수 있는 동요를 피아노와 소프라노의 노래로 감상하고 유아들이 함께 불러보며 진행되었다.

공연 관람이 끝나고 4세 000은 “우리가 배웠던 행복의 날개가 나와서 율동도 같이 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가을맞이를 들어보니 어제 봤던 은행나무가 생각났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가을 음악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피아노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것을 보고 다양한 음색, 리듬, 멜로디를 경험하며 음악에 대한 감정이입 능력과 미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무대와 연주자에 집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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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