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 어린이들! 반짝이는 무대를 펼치다

- 새벗유치원, 학예 발표회 실시 -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30일(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보호자를 초청하여 학예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새벗유치원 학예 발표회는 유아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무대 위에서 뽐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와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3세는 꼭두각시와 율동, 4세는 리본 댄스와 고양이 율동, 5세는 피터팬 동극과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방과후 과정 특성화 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국악, 핸드벨과 오카리나, 그리고 핸드벨, 리듬악기 연주 실력도 뽐냈다. 또한 마지막 무대로 유아와 보호자, 교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학예 발표회의 막을 내렸다.

4세 000은 “고양이 옷을 입으니 정말 고양이가 된 것 같았어요! 우리는 22마리의 고양이에요. 야옹~”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고, 5세 000은 “사람들이 많아서 처음엔 조금 떨렸는데 엄마, 아빠가 웃으면서 봐줘서 힘이 났어요”라고 말하여 무대에 선 기쁨을 표현했다.

우수경 원장은 “새벗유치원 학예 발표회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벗유치원을 선택하여 보내주시고, 즐겁게 교육할 수 있도록 믿어주신 보호자님이 계셔서 오늘 발표회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연습하여 무대를 마무리한 자녀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발표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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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