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새싹독립군 역사교육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다! 유치원에서 만나는 광복의 의미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6월 4일(수), 만 5세 유아 48명(2학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새싹독립군 교육을 진행했다.

새싹독립군 교육은 유아들에게 광복절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각 반에서 광복 한글 적어보기, 달력에서 8월 15일 찾아보기, 태극기 색칠하기, 독립운동가 원목 교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한 유아는 “우리가 지금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건 독립운동가들 덕분이에요!”라고 말하며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다른 유아는 “독립운동가들은 정말 용감한 분들이에요. 저도 용기를 내서 친구들을 도와줄래요!”라고 이야기하며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키웠다.

강○○ 교사는 “유아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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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