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예천곤충생태원 체험학습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다

예천군 공립 단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9일(금)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예천군에 있는 예천곤충생태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예천곤충생태원 체험학습은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곤충의 성장 과정과 생태적 역할에 관심을 가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개미, 벌,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 표본과 화석 전시, 3D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곤충의 특징과 곤충이 살아가는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곤충 테마 놀이시설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마무리되었다.

3세 유아 000은 “사슴벌레가 진짜 커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으며 5세 유아 000은 “나비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요! 집에 가서 나비 그림책을 찾아봐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곤충은 우리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의 일부이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생명과 자연에 대한 존중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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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