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흥동 ‘바탕미술학원’ 첫 번째 전시회 ‘A Piece of Happiness’ 열어 눈길

-148아트스퀘어에서 오는 10월 24일까지-

[채석일 기자]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바탕미술학원(원장 손윤조)의 꿈나무 작가들이 각자의 정성과 특색을 가득 담은 작품들을 만들어 개인의 작품을 미술관에 전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주시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 옆)에서 전시장을 마련해 내어줌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어린 학생 작가들에게는 작가로서의 큰 경험을 선물하게 된 것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바탕미술학원 전시회는 바탕미술학원에서 미술 교육을 받고 있는 원생들의 400여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손윤조 원장은 “그동안 원내에서의 전시회는 있었으나 갤러리로 나와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자유 주제로 아이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각자의 정성과 특색을 가득 담은 작품들을 만들었다.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아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작품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준비 과정의 모든 순간과 전시장에서의 경험과 감동이 행복한 기억 한 조각으로 남아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긍정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1989년 2월에 설립돼 30여년 이상 아이들에게 화가의 꿈을 그려온 바탕미술학원은 이번 첫 전시회의 타이틀인 ‘A Piece of Happiness’처럼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의 꿈을 심어주며 그려가는 학원으로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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