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 아시아 주니어 및 한국 주니어 신기록 수립 쾌거

- 2023 UCI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2023 UCI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3 UCI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2학년 박준선 선수는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서 5위, 스프린트 부문에서 5위, 1KM 독주에서 7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1KM 독주에서 박준선 선수는 1:01:649의 기록으로 아시아 주니어 및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준선 선수는“2023 UCI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김동삼 감독은 “박준선 선수가 UCI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마무리 대회인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