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파주예술축제 개막, ‘노을길 페스티벌’ 개최

오는 7월 1일 ‘2022 제24회 파주예술축제’ 개막 축하공연이 오후 6시 30분 문산 노들길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파주예술축제’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노고지리, 김설, 서향, 덕화, 려화, 앵두걸스 등이 출연한다.

이에 노고지리(찻잔, 광대), 김설(지게, 사랑이 또), 덕화(사랑복, 사내라서 울지 못했다), 서향(몰랐던 게 좋았을까, 파주가 좋아), 려화&앵두걸스(모나리자) 콜라보 무대로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북의 향연 무용협회 파주지부 & 놀이패 죽자사자, 민요 자매(이지원/이승연), 매화타령/뱃노래/잦은뱃노래(김보연,오시원,신영랑),전자현악 일렉트리오(Milky Way)등이 파주예술축제 개막 축하 향연을 펼친다.

경기 파주시는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동안 시 전역에서 ‘2022 파주예술축제’를 오는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24회를 맞이하는 파주예술축제는 파주시 대표 종합 예술행사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 예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파주예술축제는 공연장 및 찾아가는 예술 무대 형식으로 진행되며 600여 예술인과 관내 예술인이 함께 준비한 공연과 전시, 강좌 등 종합예술 무대를 오는 10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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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