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봉화교육지원청, 학교별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지급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022년 2월 24일(목)부터 3월 한달간 봉화 관내 모든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를 지급하고 있다.

개학 전 검사용 진단키트 1차 물량 2,700여개(학생 및 교직원 각 1개, 2월 24일 배부) 지급에 이어, 2차 물량 5,000여개(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3월 3일(목)에 지급 완료하였으며, 이후 3월 한 달간은 매주 5,000여개(학생 2개, 교직원 1개)의 물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소분작업으로 인한 교직원 부담을 줄이고, 매주 학교에서 가정으로 진단키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지원인력과 청직원 10여명이 함께 대용량 묶음으로 포장된 진단키트를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어려운 시기에 신속항원키트 소포장 작업에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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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