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미담]우리교육장님은 슈퍼맨! 이런 교육장님이 또 어디 있을까요? 김현국 청송교육장,‘감동의 헌신’ 모든 기관장들의 귀감이되다!

[채석일 기자]김현국 청송교육장이 신학기를 접어들면서 교육청 전 직원들을 비롯한 교육가족 및 학부모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모든 기관장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

청송교육지원청에 의하면 지난 3월1일자로 청으로 발령받은 초임 장학사들이 4일까지 사흘만에 제출해야하는 서류작성등의 업무로 퇴근도 미루고 밤 늦게까지 업무를 하던 중 급히 교육장 인장이 필요해 늦은 시간 교육장에게 긴급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이에 김교육장은 당일 생일가족모임으로 축하를 받고있던 중 만사를 뒤로하고 인장을 가지고 교육청으로 달려갔고, 직원들 책상에 수없이 펼쳐진 서류들을 보며 힘써  장학사들의 업무를 수월하게 마치도록 배려하고 격려했다. 고 했다.

이러한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자 청송관내 교육가족과  주민들은 “청송교육의 수장께서 이러할 진대 우리 청송 아이들의 미래가 얼마나 밝아지겠느냐,지금 교육장님이 정년 퇴임시까지 청송교육을 맡아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날 밤, 김 교육장과 함께 업무를 마친 초임 A장학사는 “청 직원 모두가 학기초라 맡은 업무에 바쁜 가운데있어 도움을 부탁하기도 어려워 정말 울고싶을 지경이었는데 교육장님이 슈퍼맨처럼 나타나셔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우리 교육장님 정말 짱!이예요.열심히 배워서 교육장님처럼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는’그런 관리자가 되고싶어요.”라고 했다.

한편 김현국 교육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뿐입니다.현 시점이 학기 초 인데다가 인사이동시점에 승진서류제출등 초임이 맡게되면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아요.간혹 대거이동시 초임이 복잡하고 중요한 인사업무를 맡기도해야는데 업무시작 3일만에 원활이하기에는 한계가 많아요. 각자 업무의 고유성 독립성 등으로 협업하기도 한계가있구요.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 청송의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더욱 힘을 내어주는 우리 직원들이 되어주길 당부합니다.”라고 했다.

김현국 청송교육장은 올해 9월1일자로 청송교육장의 임기를 만료하고 인사 발령 예정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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