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환 진량읍장, 취임 후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마무리

최순환 신임 진량읍장은 발령 첫날인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52개소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경로당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 및 읍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최순환 신임 읍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주신 데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처음에는 주저하던 어르신들도 신임읍장의 격의 없는 모습에 이끌려 소소한 애로사항부터 생활 불편 건의 사항과 지역의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건의하신 의견들을 잘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아울러 지역 현안 사항인 진량 하이패스 IC 조기 착공을 위한 어르신들의 협조와 신상리 일원에 추진 중인 희망나눔센터 건립, 다문리 일원에 추진 중인 기초생활 거점사업에 대해 어르신들께 설명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3차) 독려도 잊지 않았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의 고견을 지속해서 청취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진량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아울러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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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