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예천-영주간 도로변에 쓰레기더미,청정 예천 얼굴에 먹칠

-행정당국 대책마련 시급,주민들, 쓰레기 수거장 설치 요구-

[채석일 기자]예천에서 영주로가는 도로변(충효로)에 농사용 폐비닐을 비롯해 불법쓰레기 더미로 파묻히고 있어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과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의 ‘클린 예천’ 슬로건 아래 플로깅 운동이 대성공을 이루며 시내 도심을 중심으로 깨끗한 예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만 벗어나면 곳곳에 이런 쓰레기 더미가 방치돼있어 행정당국의 손길이 시급한 실정이다.

예천읍 우계리 주민 A씨(75세.남)는 “이곳에 매일 쓰레기가 쌓여 보기싫기도 하지만 불법 쓰레기로 인해 오가는 차량뿐 아니라 행인들에게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돼기도한다.군에서 쓰레기 수거장이라도 만들어 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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