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등학교․문경서중학교 ‘제50회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지난 9월3일부터 9월13일까지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관내 모전초등학교(여초부)와 문경서중학교(여중부)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제99회 동아일보기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초, 중, 고, 일반부 선수들이 참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된 대규모 대회였다.


여초부 모전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상주초등학교를 2대 1으로 제압하고 여초부 정상에 올랐으며 여중부 문경서중학교는 결승전에서 옥천여자중학교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여중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진표 교육장은 ‘문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관내 모전초등학교와 문경서중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으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연습한 결과가 과시적으로 성과를 나타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문경소프트테니스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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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