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가져

- 코로나19 물렀거라! 영재교육 나가신다.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4월 24일(토), 부설영재교육원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도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지난 3월 27일(토) 영재성검사로 선발된 52명의 영재 입학생과 지도교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강식은 사전 방역, 발열 체크, 교실 환기,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친 후 입학 축하, 지도교사 소개, 2021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서영 영재교육원장의 온라인 인사 및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영역별 지도교사의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영재교육 참여를 높이고, 학부모님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된 학생용 워크북과 학부모님용 영재교육원 연간 운영 계획을 책자로 발간하고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설영재교육원은 초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수학, 발명SW, 융합디자인의 3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기본수업이 진행되며,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연간 123시간의 교육을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위하여 드론교육, 로봇교육, SW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무엇보다 호기심을 가지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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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