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 발굴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3월 15일(월)부터 4월 5일(화)까지(3주간)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 안내 및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업무 발굴을 위해 전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설명과 함께 소통·토론회를 갖는다.

이번에 학교지원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는 목적은 현장에서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일깨워주고 소통·토론을 통해 지원업무를 직접 찾아내기 위해서다. 사전에 해당학교와 협의하여 방문하게 되고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업무를 설명한 후 학교의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한 소통·토론 시간을 갖는다.

경산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는 금년 1월 1일부터 조직하여 장학사 2명과 주무관 4명이 상시 근무하며 교사 및 학교가 요구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교사가 각종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과 아이들 곁에서 생활지도에 열중하도록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되돌려 주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학교 중심 학교지원센터가 되어 학교에서 교원업무 경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찾고, 듣고, 느껴서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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