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따뜻한 마음 나누다

- 공군 16전비, 12. 3.(화), 12. 9.(월) 2회에 걸쳐 낙동사격장 및 영주비상활주로 인근 마을에서 의료/이·미용 봉사 실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2. 3.(화), 12. 9.(월) 2회에 걸쳐 낙동사격장 및 영주비상활주로 인근 마을을 방문해 의료/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첫 날에는 상주시 중동면 회상 2리 마을회관, 둘째 날에는 영주시 가홍 2동 6통 마을회관에서 봉사가 이뤄졌으며, 군의관 2명 등 장병 및 군무원 12명이 참가했다. 마을 회관에서 한방과·정형외과 분야의 전문 의료인들이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이·미용 군무원들이 어르신들께 이발과 염색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실 황재득 대령(공사 45기)는 “이번 활동은 겨울을 맞아 인근 마을에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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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