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정책연구 종결 보고회 」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2021. 1. 12. (화) 경상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위탁과제) 종결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2020년 정책연구 현장연구 과제 13건, 위탁연구 과제 3건, 총 16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공모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종결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 정책연구 종결 보고회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교육 중심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요구와 학교와 마을이 학교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체제의 필요성 및 경북형 마을학교 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단상 제시와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5개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를 대상으로 경북형 혁신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구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연구협력으로 5개월에 걸쳐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번 종결 보고회 연구 책임자인 영남대학교 허 준 교수님은 “경북교육청이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가이더 역할과 참여 주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며, 당장의 사업 성과 보다는 장기적인 전망으로 사업 지원 및 활성화하는 방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업무 담당 윤정란 교육연구사는“오늘 종결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본청 업무부서의 미래교육지구 사업 활성화 사업 정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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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