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끝없이 도전하는 정보교육! 1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2019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최우수교육청 선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올해 13회째로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CT 활용 수업 모델 연구를 통해 교원들의 교실수업 개선 연구 환경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다.

디지털학습 분과(교수학습,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와 학교경영 분과로 나누어지는 이 대회에 모두 69편을 출품해 26편이 입상했다.

입상내용은 디지털학습 분과 53편 중 1등급 3편, 2등급 10편, 3등급 7편, 교육용 소프트웨어 분과 11편 중 1등급 2편, 3등급 3편, 학교경영 분과에서는 5편중 1등급 1편이 입상해 1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어 경북교육청 정보교육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임을 널리 알렸다.

사전심사, 서류심사, 발표·현장심사와 종합심사 등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작품 가운데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에 출품한 영천중앙초 이수환교사와 구미 송정초 우성목교사의 즐거운 영어공부의 시작, 동물구출작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교경영 분과에 출품한 청송 부남초 정미정, 강인성, 박성환과 서영준 교사의 스마트 I.D.O.L 프로젝트 스마트 I.D.O.L 프로젝트: I(IOT infra, IOT 인프라), D(Digital citizenship, 미래시민성), O(Organize, 창의융합력), L(e-Learning, 이러닝학습)의 첫 글자를 딴 모델로 미래 교육을 스마트교육과 창의융합교육으로 해석 및 적용한 교육 모델로 만나는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기가 최우수교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이 대회 시상식은 오는 16일 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층 대회의실에서 1, 2, 3등급 입상 대표자와 우수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정보화연구대회를 통해 ICT를 활용한 우수 교수·학습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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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