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 19일 도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19’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신천지 교인을 접촉한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에 사는 A(남,48)씨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도청신도시 소재 경북농협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신도시 우방2차에 주거, 신천지 교인 접촉자로 밝혀져 지난21일 안동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24일 새벽 확진 판정됐다.
현재 예천군은 A씨의 접촉자 1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동성을 파악중에 있으며 보건소는 일반 진료외 민원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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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