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행복 봉사단,상주 함창 태봉리 마을 칼갈이 봉사

-무딘 칼은 세우고, 어르신 마음엔 기쁨을-

[채석일 기자]The 행복봉사단(단장 계춘경 목사.영신교회.문경)이 지난 3일 금요일, 영광교회(조 준 목사)앞에 위치한 태봉1리 마을회관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칼갈이 봉사를 펼쳤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분주해질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는, 집안에서 무뎌진 칼뿐만 아니라 밭일에 꼭 필요한 낫까지 정성껏 날을 세워드리는 귀한 시간이됐다.

​"무뎌진 칼 때문에 요리하기 힘드셨죠? 이제 시원하게 잘 드는 칼로 맛있는 식사 준비하세요."
봉사단 단장 ​계춘경 목사와 봉사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날카롭게 세워진 칼을 건넸고, 어르신들은 "농사철을 앞두고 낫을 어떻게 갈아야 하나 걱정했는데, 목사님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봉사단원이 아니면서도 구미에서 방문한 구미예원교회 최병철 목사는 “칼 가는 솜씨가 완전히 선수급입니다.앞으로도 더 행복 봉사단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이 날카롭게 세워진 칼날보다 더 선명하게 드러나길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The행복 칼갈이 봉사단은 지난 2025년 5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회장 이성복 목사.점촌교회)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 7개 교회가 하나로 뭉쳐 ‘The 행복봉사단’을 만들고 감찰회 소속 영신교회 계춘경 목사를 단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칼갈이 무료 봉사활동’을 시작해 매월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행복봉사단은 지난 3월10일 (사)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올 한해 2026년도에는 더 큰 행복봉사단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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