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나무 심기로 자연의 소중함 몸소 체험

“전학생 나무 심기, 자연의 소중함 느껴”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수련원 내 녹지 공간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50여명과 선생님 모두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나무를 직접 심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영주시에서 자작나무 묘목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년별로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각 나무에 부착할 팻말을 제작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팻말에는 반 친구들이 함께 정한 나무의 이름을 붙여주고, 나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나무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학생은 “ 친구들과 심은 나무가 어른이 되어서도 학교를 찾아왔을 때 잘 자라고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이름을 붙여 준 나무는 우리 반 친구 모두 정성껏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채석일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