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험이 큰 안전으로,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12월 1~2일(월, 화) 이틀 동안 유치원 주차장에서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유아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체험에 앞서 유아들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전 동화를 시청한 후, 지진 체험, 승강기 비상 탈출 체험, 지하철 체험, 화재 연기 미로 대피 체험, 미끄럼틀 비상 탈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진이 흔들릴 때 책상 밑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엘레베이터 비상버튼은 노란색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꿈빛유치원 최○○ 교사는 “아이들이 실제 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며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전 규칙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