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역할놀이 체험 실시

놀이로 풀어낸 호국 보훈 체험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30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6학급)을 대상으로 ‘신병 교육대’ 역할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역할 놀이를 통해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국가에 대한 감사와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병 교육대’ 역할놀이는 실제 군부대 내부에 들어온 듯한 배경 속에서 보급품 정리, 훈련을 통한 신체 단련, 야외 취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용감함과 자신감을 기르며 진행되었다.

4세 유아 000은 “우리 아빠도 군인이에요! 아빠한테 저도 오늘 군인이 되었다고 이야기할래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는 “교실에 가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 아저씨께 감사하다고 편지를 쓰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역할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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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