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대한민국 교원의 힘이다!”교육과 함께 가을을 걷다.경북교총, 2023‘한마음 문경새재길 걷기대회 '대성황’


[채석일 기자]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준) 주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한 2023 경북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문경새재길 걷기대회’가 4일 오전9시30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1,000여명의 경북교육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김영준 경북교총회장

이날 행사는 경북교총 김영준회장,정성국 한국교총회장,류진선 경북교육청 복지과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시군교총회장 및 700여 회원들이 웅비하는 경북교육을 외치며,경북의 모든 교육가족들의 결속을 다지는 마음을 합해 새재길 걷기에 함께했다.

▲김천팝스오케스트라

개회식 오프닝 무대로 김천팝스오케스트라(단장 이부화)의 감미로운 연주로 참여한 회원들의 가을 단풍의 마음을 울렸으며,이종형 경북교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개회선언,김영준 경북교총회장의 대회사 및 격려사,축사,한국교총장학금 시상에 이어 참석자 행운권 추첨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마음 문경새새길 걷기대회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열어 참석한 교육가족들이 “나도 사진작가다!‘를 외치며 연신 폰카를 찍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이날 찍은 사진은 후기와 함께 ’경북교총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선정된 사진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준다.
▲류진선 경북교육청 복지과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류진선 경북교육청 복지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경북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경북교육가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교육의 본질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교육가족의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마련한 경북교총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경북교총으로 인해 우리 경북교육이 세계에서 우뚝선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명품경북교육, 1등경북교육을 이뤄내기 위해 헌신하는 회원 모든분들의 힘으로 경북교총이 더욱 웅비하고 있습니다.오늘 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과 제1,제2,제3관문을 통과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걱정들을 훨훨 날려버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파이팅 입니다!”라고 했다.
▲정성국 한국교총회장

또한 지난해 6월 제38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정성국 회장은 “경북교총의 교육가족 한마음 문경새재길 걷기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 교육가족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오늘 마음껏 가을 정취를 느끼시며 스트레스를 푸시고 교육현장에서 우리 한국교총과 경북교총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교총은 매년 가을 ‘한마음 문경새재길걷기대회’를 실시하여 교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정보도 교환하며, 지쳐 있는 교직원들에게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으며 올해 걷기 대회부터 참여 회원들에게 행운권을 발급, 추첨을 통해 수백여점의 상품이 전달 됐으며 1등 상품으로 65인치 대형 TV 2대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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