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도심 속 푸른 쉼터’ 『치유의 숲』 준공식 개최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백천동 산 32번지 백자산 일원에 90ha 규모로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10월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과 차주식 이철식 도의원 안문길 권중석 박미옥 시의원과 기관 단체장과 남부동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경산 치유의 숲은 자연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며, 치유센터 2층 건물 1동 외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숲길 등 살림 치유 시설을 갖추었다.

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 2개반(12명/반)을 운영하며 이용 희망자는 경산시 체육문화시설과 전화(053-810-5229)로 예약 신청해야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치유의 숲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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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