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안전이의 편지’관람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9월 5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명을 대상으로 ‘안전이의 편지’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 ‘안전이의 편지’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뿐 아니라 자신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태도를 신장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의 정착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안전이의 편지’는 동물들에게 편지를 받은 안전이가 편지를 읽으며 불이 났을 때, 교실에서 생활할 때, 도구를 사용할 때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과 이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아보고 동물 친구들에게 이를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4세 000은 “가위를 들고 다니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동생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인형극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들에게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한 행동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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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