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새 봄과 함께 날아오른다!’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2023지원협의회 개최

-경북북부지구 유일한 프로그램 ‘서바이벌’등 다양한 교육.수련의 요람으로 성장할 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은 2023영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전태영 영주교육장, 여병태장학사,강매영 영주시아동청소년과장을 비롯 이필훈 지원협의회위원장(부석초 교장)을 포함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11시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이필훈 위원장(부석초등학교 교장)과 교육계,사회복지기관, 청소년기관, 언론,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협의회는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금재민 팀장의 사회로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위원소개에 이어 채석일 원장의 인사말,전태영 교육장 격려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개,2022년평가결과보고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원에서는 2022년도 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대한 결과 보고와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현황보고와 추진방향등을 보고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점차 활기를 되찾고있는 수련원 전반에 관한 내용과 2023년도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와 함께 영주시(시장 박남서)를 비롯한 지원협의 모든 기관들의 협력을 구하기도 했다.

이날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낸 전태영 영주교육장은 “우리 영주 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받은 만큼 나눌 줄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들과 유관기관들이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채석일 수련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속에서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달려온 수련원 전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이제 새로운 시작에 힘입어 “ ‘소통 과 협력’‘공정 과 투명’이라는 모토로 새로운 수련원으로 재도약함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수련원으로 소문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영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농.산어촌 및 다문화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기회제공, 학습 프로그램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 청소년활동인증제 승인을 앞두고 진행중인 ‘서바이벌 사격장과 서바이벌 장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유일한 서바이벌 활동장으로 영주시와 함께 추진중에 있으며,‘청소년미래아카데미’는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이 2023년부터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 유일의 수련원 ‘진로.직업 아카데미’로 4차산업 과 6차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이 반드시 해야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소년수련원(054-633-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2022년도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활동진흥원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각종 분야별 평가(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의 안전성, 시설 운영 발전)등 각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 시설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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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