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겨울방학 행복한 영어학교 열기로 뜨거운 교실!

- 겨울방학 행복한 영어학교 개강식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초등학생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교 원어민과 함께하는‘겨울방학 행복한 영어학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다양한 문화 학습으로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다른 학교 학생과의 공동 학습으로 폭넓은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5년째 맞이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주대학교의 원어민 강사가 경주, 포항, 영천 지역의 3·4·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프로그램 2번, 방학캠프 2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주별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 생활영어 교육을 한다. 지난해 2학기 프로그램 실시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80%이상의 학생들이 재 참가를 희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유익한 강의를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인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