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설원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다.

-용성중 스키캠프-

 【경산=권성옥 기자】 경산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1월 3~4일 1박 2일 동안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동계스포츠 꽃이라고 불리는 스키 캠프를 실시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계절 운동이지만,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설원의 대자연 속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과의 싸움으로 포기하지 않는 정신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는 체험이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장00은 “온 사방이 흰 눈이라 눈꽃요정이 된 것 같아요.” 박00은 “스키는 처음 타는 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탁00는 “스키가 제 키만큼 커서 넘어지니 일어서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고 말했다.

이명자 교장은 “ 쉽게 접할 수 없는 종목이지만, 학생들이 원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체험이라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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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