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소년수련원, 2022'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영.청.수 2개의 아카데미로 전국 최고를 향한다!-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은 2022영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영주교육지원청 여병태장학사,영주시 관계자를 비롯 이필훈 지원협의회위원장(부석초 교장)을 포함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10시30분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이필훈 위원장(부석초등학교 교장)과 교육계,사회복지기관, 청소년기관, 언론,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성돼있다.

이날 협의회는 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금재민 팀장의 사회로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위원소개에 이어 채석일 원장의 인사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개,2022년평가결과보고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원에서는 2022년도 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대한 결과 보고와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현황보고와 추진방향등을 보고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상황 속에 점차 활기를 되찾고있는 수련원 전반에 관한 내용과 2023년도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와 함께 영주시(시장 박남서)를 비롯한 지원협의 모든 기관들의 협력을 구하기도 했다.

이필훈 지원협의회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구재와 지락재등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받은 만큼 나눌 줄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 지원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들과 기관들이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11월1일자로 취임한 신임 채석일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어려움속에서 지난 2년 6개원동안 수련원 전반을 힘써 이끌어온 권영대 전(前)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 ‘소통 과 협력’‘공정 과 투명’이라는 모토로 새로운 수련원으로 재도약함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수련원으로 소문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영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농.산어촌 및 다문화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기회제공, 학습 프로그램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미래아카데미’는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이 2023년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수련원 ‘진로.직업 아카데미’로 4차산업 과 6차산업 시대에 청소년들이 반드시 해야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됀다.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소년수련원(054-633-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22년도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활동진흥원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각종 분야별 평가(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의 안전성, 시설 운영 발전)등 각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우수 시설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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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