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초] 경주시 감포항에서 펼쳐지는 경자년 새해를 여는 북소리!

감포초등학교(교장 추은엽)은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감포항에서 경자년 새해를 알리는 난타 공연을 펼쳤다.


감포항에서는 매년 1월 1일 감포읍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지역문화 행사에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은 쌀을 애는 듯한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해를 여는 북소리 공연에 몰입하였다. 해돋이를 보러오신 많은 시민들이 학생들 공연을 구경하면서 참 잘한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말로만 듣고, TV로만 봤던 해돋이 행사와 일출의 광경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지역문화 행사인 해돋이 행사에 난타 공연으로 기여할 수 있었음에 가슴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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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