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국궁)대회 9월 3일 경북 경산시 삼성현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풍양중학교의 김상연, 김동현, 박준표학생으로 구성된 국궁팀이 경산중학교를 3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풍양중학교에서는 국궁 종목을 정규교육과정의 스포츠클럽활동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전교생 모두가 국궁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한 결과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윤형 풍양중학교 교장은 “국궁은 예를 중시하는 운동으로 국궁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의바른 언행과 행동을 익히고 나아가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씀하며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해 육성할 만한 운동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국궁 활동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