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시 산하기관인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문 간담회 실시

-7.1일 취임 앞두고 영주시 더- 큰 발전을 위한 확실한 준비태세-

[채석일 기자]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21일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을 방문,수련원이 주최한 ‘당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민선8기 영주시 산하기관에 대한 정책 방향 제시와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영대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 과 방과후 아카데미 교직원,영주시아동청소년과 김명자 과장,이종우 팀장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박 당선인의 ‘소통 과 협력’을 강조한 현장 행보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과 김명자 과장의 현안 보고를 비롯해 산하기관이 가지고 있는 문제등 의견을 청취하고 향 후 영주시 산하기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직원처우 개선 방안 해결.현실성있는 운영발전 방향등의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활용하는 기관뿐 아니라 우리 지역 많은 산하기관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챙기겠다.특히 기관에 취업하고 있는 지역청년 취업자들이 영주를 떠나지 않도록 그들의 처우 또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당선인은 지난 1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영주청소년 락 앤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 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이 바로 영주입니다.우리 영주에서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해 청소년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21일부터 SNS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8기 영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개설,취임전이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취임 후에도 항상 소통하며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새로운 시대,새로운 영주’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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