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간호학과 10여명, 영주시청소년수련시설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내가 흘린 한방울의 땀이 청소년의 미래를 밝게한다!’-

[채석일 기자]7일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 10여명의 학생(신유경외9명)이 영주시청소년 수련시설인 영주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수련활동이 미약했던 청소년수련원이 코로나금지 해제 조치에 따라 활발해 질 것에 대비해 수련시설 정비와 환경 정리등 청소년들을 맞을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6시간여동안 봉사한 10여명의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련원을 더욱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으로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수련장소로 개선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문경대학 간호학과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여 꾸준히 봉사할 예정이다.

또한 권영대 수련원장은 “오늘 문경대학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로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가 눈에 선하다.고생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수련원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해부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지식,기술,정보교환등의 상호교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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