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택환 교총회장 직무대행은 2019년 제37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서 하윤수 회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 당선됐다. 대구교대를 졸업해 고려대‧단국대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 풍양‧보문‧예천‧울릉‧고령초 교사, 교육부 특수교육과장, 대구교총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맨발학교 교장, 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 위원, 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권 직무대행은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고 교육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교총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담보하고 교육이 조속히 안정화 되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직무대행은 지난 3월2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교육부 존치와 고교학점제 시행 유예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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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