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큰 세상을 만나는 멋진 날!”지보초등학교 제95회 졸업식

-2022년 우리들의 졸업식,박성진 교장의 41년 교직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졸업식-

[채석일 기자]지보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11일 오전10시30분,제95회 졸업식을 학교 대강당 숭지관에서 6학년 졸업생, 5학년 재학생, 박성진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더욱이 이날은 오는 2월 퇴임(명예퇴직)을 앞둔, 정직을 모토로 지난 41년간을 교직에 몸바쳐온 이 시대의 마지막 주자 박성진 교장의 마지막 졸업식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빈 참석 없이 6학년 졸업생 7명과 5학년 재학생6명만 참석했다. 졸업식은 개식사,국민의례,학사보고에이어 졸업장 수여,학교장 회고사등의 순으로 6학년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영상, 송사, 답사, 재학생 축하메시지 등이 포함됐다.

지보초등학교 박성진 교장은 “7명의 학생들이 6년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많은 내빈과 전교생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줘야 했으나 코로나-19로 학교교육이 정상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기쁜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고맙다 ”고 말했다.

또한 박성진 교장은 회고사에서 “오늘 졸업하는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 씩씩하고 모범적이며 모든 활동에 적극적인 훌륭한 학생들이었다.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꿈을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학생’‘책을 많이 읽는 학생’‘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학생이 되기를 당부했다.

졸업생 강00학생은 “그동안 가르쳐 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6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코로나 상황이기는 하나 다양한 체험으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갑자기 더 추워진 날씨에도 졸업생 학부모들은 졸업식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 아이들에게 꽃다발등 선물은 전달하고 학교운동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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