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사과 딴 자리엔 따뜻한 온정을 남기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11월 5일(금)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직원들은 청송군 진보면 소재의 한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작년에 비해 사과의 작황이 좋아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 가운데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도서관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사과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의 지원을 받은 과수원에서는 “요즘 한창 과수원에 인력이 부족해 사과 작황이 좋아도 문제다. 오늘 이렇게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오셔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고, 직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과따기 작업에 더욱 열중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농가에서 가장 일손이 필요한 순간에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고 어려움이 많을 텐데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도서관 직원들이 좀 더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